`동네변호사 조들호`, 월화극 1위 굳혔다...`대박` 하락세

'동네변호사 조들호', 월화극 1위 굳혔다...'대박' 하락세

｜ 2016-04-12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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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첫 방송 당시 승기를 잡았던 SBS '대박'과 점차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는 전국 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전 최고 시청률인 11.3%(4회)보다도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대박'은 이날 9.2%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된 '대박' 4회 시청률 9.5%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대박'은 첫 방송 당시 11.8%, 2회에서는 12.2%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월화극 1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11.6%(3회), 9.5%(4회)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몬스터'는 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시청률 8.9%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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