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이진욱과 문채원의 그림같은 키스신이 펼쳐진다.
14일 연속 방송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9, 10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과 김스완(문채원)의 달달한 연애와 함께 두 사람의 감정이 깊어지는 애틋한 키스신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차지원과 김스완은 벚꽃이 휘날리는 어두운 밤, 공원에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차지원은 두 손으로는 김스완의 머리를 감싸고 있고, 김스완은 차지원의 복잡한 눈빛에서 많은 것을 읽어내며 절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무엇보다 수갑을 차고 있는 차지원의 손목이 눈에 띈다. 긴장감을 더하는 차지원의 수갑은 이런 애틋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위기감이 극대화 된 상황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뭉클한 키스신은 14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김프로덕션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