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자산관리학과가 성공적인 종합 자산관리를 위한 전략 특강 시리즈로 '제 2회 자산관리 성공 콘서트'를 오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업계 최고 전문가들과 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좌담회 ▲특강 등이 진행되는 행사에는 재학생 뿐 아니라 자산관리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저금리 시대,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전략' 좌담회에서는 백은영 자산관리학과장을 좌장으로 이동현 KEB하나 행복한부동산센터장·채영규 마이애셋자산운용 이사·조용대 교수·김수정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좌담회가 끝난 뒤에는 강창희 트러스톤 자산운용(전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 대표가 '100세 시대 자산관리 성공전략' 특강을 통해 노후를 대비한 성공적인 자산관리 전략에 대해 짚어본다.
이어 김보현 SBS CNBC 전속 연구원의 '성공적인 주식투자 전략'과 조용대 교수의 '부자되는 뇌만들기 프로젝트Ⅰ'가 진행된다.
자산관리학과 졸업생인 김보현 연구원은 재학 중 교내 모의투자 경진대회 연속 우승 및 SBS CNBC 주식투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더 트레이더'에서 최종 우승한 경력이 있다 이를 통해 자산관리학과 재학 중 연예인 매니저에서 주식투자전문가로 전직해 활동 중이다.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자산관리학과 입학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에 대한 입학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학과 재학생들의 대학생활에 대한 전반적 상담과 대학원 진학 및 진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은영 자산관리학과장은 "우리 학과에서는 종합적 자산관리를 위한 학문적 기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실무와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모의증권 투자 경연 대회', '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 탐방', '글로벌 부동산 개발 현장 및 금융거래소 답사'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직무능력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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