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 "장현승과의 유닛 재결성, 가능성 있다"

2017-04-19 18:02:34

트리플H 현아가 '트리플H 흥신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 출격을 앞두고 있는 가수 현아가 '트러블메이커'로 호흡을 맞췄던 장현승과의 유닛 재결성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아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KSTA R '트리플H 흥신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현아는 이날 장현승과의 유닛을 다시 볼 수 없냐는 질문에 "다시 볼 수 없다고 단정 지을 순 없다"면서 "계속 진행 중인 것 같다. 모든 활동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닛에 반응에 대해서는 장현승 오빠에게 따로 물어보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아는 펜타곤 멤버인 후이와 이던과 이번 유닛을 결성한 것에 관해 "음악적으로 공유하던 사이라 자연스러운 인연이었다"면서 억지는 어렵다. 인연이 닿아 자연스럽게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H 흥신소'는 현아, 후이, 이던 세 명이 하나의 유닛으로 음원을 발표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리얼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19일 첫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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