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류수영 부부, 새 가족 생겼다..."올 가을 출산 예정"(공식)

2017-04-25 10:31:10

배우 박하선 류수영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25일 "현재 박하선 씨는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하선-류수영씨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향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박하선과 류수영은 2014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랑을 키워오던 두 사람은 지난 1월 백년 가약을 맺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박하선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현재 박하선씨는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습니다.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류수영씨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생명을 갖기까지 큰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박하선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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