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앗싸 관광권 걸고 미션...울산 앞바다 돌고래 떼 보기 도전

2017-05-07 15:33:46

런닝맨 멤버들이 울산 앞바다에서 돌고래 보기 미션에 도전한다. 사진-SBS 제공

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돌고래를 보기 위해 멤버들이 펼치는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런닝맨'은 새롭게 '글로벌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는 매주 다양한 레이스를 통해 꼴찌 멤버에게 '앗싸 관광권' 스티커 1개씩을 부여, 총 3개가 적립될 경우 블로거들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관광지' 중 한 곳을 벌칙으로 찾는 미션이다.
 
이날 멤버들은 벌칙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앗싸 관광권을 걸고 또 다른 레이스를 펼친다. 이는 '앗싸 관경권'으로 고래의 고장인 울산 앞바다에서 행운의 상징 돌고래를 보고 오는 것이다.
 
꼴지 멤버들은 새벽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녹화 후 바로 울산으로 떠났다. 돌고래를 향한 간절한 기다림의 시간은 계속되지만 평소 돌고래를 볼 확률은 20%로 그 결과를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멤버들은 과연 행운의 돌고래를 발견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7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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