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액션 거의 없는 로코..몸 편히 촬영 중`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액션 거의 없는 로코..몸 편히 촬영 중"

｜ 2017-05-10 19: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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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이번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로맨틱 코미디에 입성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렸다. 배우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권나라 등이 함께 자리했다.

지창욱은 이날 "이번 작품의 경우 전작만큼 액션 씬이 거의 없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그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이번엔 액션 말고 다른 것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작 드라마 'K2'에서 특수 경호원으로 다양한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이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재미있는 액션이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도 심도 있는 액션은 없을 것 같다"며 "그래서 전작 보다 몸 편하게 연기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수상한 파트너'는 뇌까지 섹시한 검사 노지욱(지창욱)과 긍정적 마인드의 소유자이지만 아웃사이더인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박찬하 기자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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