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좌충우돌 시즈오카 여행기 2탄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방송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의 엉뚱 매력이 가득한 시즈오카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다뤄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사진에서 이시언은 노천온천의 뜨거운 물에 오두방정을 떨면서 온천욕을 즐기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언은 패러글라이딩하면서 우여곡절의 정점을 찍었다. 패러글라이딩장에 도착한 그는 “뭐야! 눈 오는데?”라며 궂은 날씨에 당황하는가 하면, 강풍에 패러글라이더가 이리저리 흔들리자 일본 하늘을 비명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또 이시언은 이 같은 야단법석 여행 속에서도 유카타와 나막신을 장착하고 숙소 주변을 돌아다니고, 대나무 숲 한가운데에 놓인 평상에 누워 힐링하는 등 일본 시골의 분위기를 만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얼간이’ 맏형 이시언의 시즈오카여행 2탄은 오는 19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