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속옷 미착용 이유 묻자 불쾌감 표하며 던진 말

디지털편성부11 multi@busan.com ｜ 2019-04-09 0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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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인스타그램

배우 설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속옷 미착용에 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8일 밤 설리는 블랙 나시와 가디건을 입고 지인들과 함께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네티즌이 "'노브라'로 당당할 수 이유를 알려 달라"라고 물었고 설리는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설리의 지인은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위로했지만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솔직하게 심경을 전했다.

이후에도 설리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지만 댓글로 비난이 쏟아지자 라이브를 종료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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