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금정원' 한지혜 남편 정혁준 검사 집안과 이상우 아내 김소연 나이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7-20 21:39:19

MBC 제공 MBC 제공

2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 배우 한지혜와 이상우가 출연하면서 이들의 배우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지혜는 2010년 9월 2년의 열애 끝에 6살 연상의 인천지방검찰청 정혁준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10년차이지만 아이는 없다.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출신 정혁준 씨는 사법고시를 한 번에 패스했으며 한지혜의 시아버지는 과거 생수업체 대표였다.

한지혜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원래 배우는 소개팅을 안하는데, 남편을 친언니가 소개해줬다. 프로필을 보니 사법고시를 1,2,3차 시험을 한 번에 패스하고 평창동에 집이 있더라. 게다가 믿음도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바로 하게됐다"고 밝혔다.

결혼 후 한지혜는 남편이 2011년 미국 시카고 연수를 떠날 당시 함께 유학길에 올랐다.

두 사람이 시카고에 거주할 당시 살았던 시카고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럭셔리 하우스는 한 달 월세 700만~800만 원, 시세 40억~50억 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한지혜와 정혁준 검사는 2015년 오스트리아 빈의 유럽풍 하우스로 떠났고, 이 집 역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와 나선형 계단, 빈의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완벽한 럭셔리 하우스로 시세 20억원으로 소개됐다.

배우 이상우의 아내 김소연은 1980년생 동갑내기로 40세이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2017년에 결혼했다. 아직 아이는 없으며 신혼집도 공개한 적이 없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소연은 "신혼집으로 새집을 장만한 게 아니라 이상우씨 살던 집에 들어갔다. 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다. 그런데 남편이 항상 미안해한다"고 말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