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판 이상’ 김해공항에 군용기 비상 착륙

23일 오전 수송기 김해공항에 비상 착륙
랜딩기어 관련 계기판 고장 원인

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2026-01-23 17:45:07

C-130H와 동일계열 기종인 C-130J 항공기 모습. 대한민국 공군 홈페이지 C-130H와 동일계열 기종인 C-130J 항공기 모습. 대한민국 공군 홈페이지

김해국제공항에서 훈련 목적으로 이륙한 군용기가 일부 기기 고장으로 비상 착륙했다.

23일 대한민국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수송기 C-130H가 김해공항 활주로에 비상 착륙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정기 훈련으로 김해공항에서 이륙한 해당 수송기 계기판에 랜딩기어가 접혀 올라갔다는 지시등이 켜지지 않았다. 실제 랜딩기어는 정상적으로 접혀 항공기 내부로 들어갔으나, 계기판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군은 절차에 따라 수송기를 김해공항에 비상 착륙을 유도했다.

공군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이나 절차에 따라 비상 착륙을 유도했다”며 “비상착륙 중 랜딩기어는 정상적으로 작동해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말했다.

C-130H는 세계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제작한 C-130J의 동일계열 기종이다. C-130H는 전술 수송·공중급유·전장 지원 등 다양한 임무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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