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리모 통해 아이 낳는 이유는?… 결혼없이 아이만 4명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2019-07-26 22:24:05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26일 오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속한 유벤투스FC와 팀KF리그와의 친선전이 열린 가운데, 호날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그가 결혼 없이 아이만 4명인 이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호날두는 2010년 첫째 아들인 호날두 주니어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미국에서 만난 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낳자 호날두는 친자 확인 후 무려 261억원의 위자료를 건네고 아들을 데리고 왔다. 이후에는 대리모를 통해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고, 최근에는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의 사이에서 넷째를 출산하기도 했다.

호날두가 단 한번도 결혼하지 않고 4명의 아이를 출산한 이유는 뭘까?

독일 일간지 '빌트'는 "호날두가 결혼 후 정식으로 아이를 낳으면 재산의 상당 부분을 아내와 나눈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 대리모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의견도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호날두가 여성과 일탈을 즐기다 아이가 생기니 거금으로 입막음을 하고 대리모 출산이라 주장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라며 다소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봤다.

한편, 복수의 포르투칼 현지 매체는 호날두가 현재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보도했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의 결혼설은 로드리게스가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새 반지를 공개하며 불거졌다. 포르투갈 매체는 로드리게스가 호날두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으며 결혼식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최근 웨딩샵에서 드레스를 둘러보며 이미 일부 드레스를 정했다고 알려졌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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