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 2026-05-29 14:43:20
청년미래적금 상품 안내.금융위원회 제공
청년미래적금에 대한 금융회사별 금리가 29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됐다. 이 적금은 청년층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고 연 7∼8%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다음 달 22일 출시된다.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14곳)은 이날 우대금리 세부사항 등 금리 수준을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올렸다.
청년미래적금은 3년 고정금리 상품으로, 기본금리 5%에 기관별 우대금리 2∼3%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7∼8%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관별로는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우정사업본부가 최대 3%p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수협·iM·부산·광주·전북·경남·카카오의 우대금리는 최대 2%p다.
기관별 우대금리는 급여 이체, 카드이용 등 금융거래 실적과 이용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취급기관 공통 우대금리로는 총급여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 청년에 0.5%p,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이수자에 0.2%p가 제공된다.
금융위는 “은행 금리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고려하면 실질 가입 효과는 일반형 기준 최고 13.2∼14.4%, 우대형 기준 최고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 상품 가입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14개 기관은 다음 달 22일 동시에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전산 구축 일정에 따라 올해 12월 중 선보일 예정이며, 금리는 향후 별도로 공시된다. 가입 신청 기간은 출시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신청 접수 후 가입·소득 심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는다. 이어 차주에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