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쉬어간다…29일 사직 롯데-삼성전 우천 취소

양 팀 간 시즌 9차전 사직구장 경기 우천 취소 확정
롯데, 30일부터 울산 문수구장에서 두산과 3연전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2023-06-29 17:34:04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9차전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김한수 기자 hangang@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9차전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김한수 기자 hangang@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잠깐 쉬어간다.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장마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롯데와 삼성의 경기를 취소했다. 부산 사직구장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강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결국 KBO는 경기 시작 한 시간여를 앞둔 오후 5시 20분께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선발투수 박세웅을 앞세워 스윕승과 3연승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경기가 취소되며 휴식하게 됐다.

롯데는 3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치른다. 30일 롯데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 나선다.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