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연] 이번 주에 뭐 볼까? [2024년 6월 10~16일]

김은영 기자 key66@busan.com 2024-06-09 17:03:55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15일 오후 2시와 6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특별 기획으로 선보일 연극 ‘사랑해요, 당신’ 공연 모습. 해운대문화회관 제공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15일 오후 2시와 6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특별 기획으로 선보일 연극 ‘사랑해요, 당신’ 공연 모습. 해운대문화회관 제공

김선이 소리 인생 55년 ‘동초제 흥보가’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김선이 소리 인생 55년 ‘동초제 흥보가’ 포스터. 김선이 소리 인생 55년 ‘동초제 흥보가’ 포스터.

광주 무형유산 제1호 남도판소리 예능보유자(동초제 흥보가) 김선이 (사)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 이사장이 전수생 위희경(가야금병창,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단원) 이은비(소리, 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 조문주와 함께 선보이는 공연. ‘동초제 흥보가’ 중 중타령 구렁이 쫓는 대목부터 셋째 박 타는 대목까지 구성해 연창으로 선보인다. 고수 신호수, 사회·해설 고정균. ▶6월 11일(화) 오후 7시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입장료 VIP석 3만 원, 일반석 2만 원.


국악에 새로움을 더하다-풍류탱고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국악에 새로움을 더하다-풍류탱고 포스터. 국악에 새로움을 더하다-풍류탱고 포스터.

대금 명인 이생강의 선율에, 우리 춤 박경랑(박경랑류 영남교방청춤 보존협회 이사장)의 춤사위가 어우러지고,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함께하는 공연. 이생강은 ‘대금산조’와 팔도 아리랑 연곡, 우리 가요 ‘칠갑산’ ‘목포의 눈물’ 등을 연주하고, 토리스는 ‘창부타령 Every breath you take’ ‘시리렁실근’ ‘캐리비안의 해적×나나니타령’ ‘강강술래’ 등을 들려준다. ▶6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입장료 VIP석 10만 원,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


제43회 을숙도 예술공감 ‘Piano와 함께 놀까?’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

2020년 창단해 다양한 형태(성악, 기악, 샌드아트 등)의 퍼포먼스로 문화 영역을 개발하는 문화예술어깨동무의 무대. 이번 연주는 특별히 단체 내의 피아노 앙상블(로비스 팀)을 중심으로 피아노라는 악기가 얼마나 다양한 연주자의 구성(1 Piano, 4Hands, 6Hands, 8Hands)을 가질 수 있는지를 소개하며, 평소에 익히 들어본 곡을 연주곡으로 선정해 클래식 음악에 좀 더 가볍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6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 전석 1만 원. 예매 20% 할인(초등학생 이상).


2024 부산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예감(예술로 감성을 전하다)’ 기획 공연-향기로운 클래식 ‘꽃으로 피우는 음악 정원’ [부산예술회관 공연장]

부산예술회관 예감 6월의 테마는 ‘플라워가든’으로 꽃(자연)을 주제로 ‘디어뮤직 컴퍼니’가 진행한다.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꽃의 왈츠’, 슈만 가곡집 미르테의 꽃 중 ‘헌정’, 김동진 작곡의 ‘목련화’, 황철익 작시·작곡의 ‘꽃 파는 아가씨’ 등 기악과 성악 앙상블의 조화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출연 소프라노 강수진 양근화, 테너 김성 김성배, 베이스바리톤 양종근, 바이올린 금성빈, 플루트 박한나, 첼로 송예슬, 피아노 이현주 엄혜경 조가영, 해설 김은경. ▶6월 12일(수) 오후 7시 부산예술회관 공연장(1층). 무료 관람.


제854회 금정수요음악회 ‘황미리 & 고충진 듀오 콘서트’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제854회 금정수요음악회 ‘황미리 & 고충진 듀오 콘서트’ 포스터. 제854회 금정수요음악회 ‘황미리 & 고충진 듀오 콘서트’ 포스터.

플루트와 기타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적이면서 독특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줄 황미리와 고충진의 듀오 콘서트. 자주 듣기 힘든 곡을 만날 수 있다. 크리스찬 고틀립 샤이들러의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소나타’ 라장조 작품번호 21, 이르지 이르말의 ‘바덴 재즈 모음곡’, 마리오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소나티나’, 벨라 바르톡 ‘루마니아 민속 춤 모음곡’, 막시모 디에고 푸졸 ‘부에노스아이레스 모음곡’, 셀소 마차도 ‘브라질 대중음악 모음곡’을 연주한다. 프랑스에서 유학한 황미리는 제46회 부산음악상(연주 부문)과 제14회 부산젊은예술인상을 수상했다. 고충진은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6월 12일(수)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입장료 1만 원(현장 구매).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 ‘팬터마임 지니스토리’ [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 ‘팬터마임 지니스토리’ 포스터.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 ‘팬터마임 지니스토리’ 포스터.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로 선보이는 옴니버스 형식의 마임 공연. ‘지니스토리’는 2006년과 2009년 부산국제연극제, 2008 안산거리극축제, 춘천마임축제, 전주국제마임축제 등 전국 유수의 공연 축제에서 가능성과 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았고, 2009 세계 델픽 대회에서 마임 부문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예술 창작 활동을 하는 극단 세진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여러 개의 단편 속에 시공을 초월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지니스토리는 20여 년간 창작한 마임 단편 중에서 가장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만을 모아 구성한 옴니버스 마임극이다. 다소 엉뚱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누구나 자신의 일생, 일상과 견주어 감동적이거나 문제의식을 느낄 수도 있는 이야기가 마임으로 펼쳐진다. 출연 마임이스트 김세진. ▶6월 12일(수) 오후 7시 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 입장료 일반 1만 원, 할인 대상 5000원. 관람 대상 전체관람가.


음악당라온 하우스 콘서트 ‘두두 in 라온’ [음악당라온]

음악당라온 하우스 콘서트 ‘두두 in 라온’ 포스터. 음악당라온 하우스 콘서트 ‘두두 in 라온’ 포스터.

관악기, 현악기, 건반악기 등 다양한 악기 전공자와 성악가 그리고 소리까지 동서양 음악을 전공한 젊은 음악인이 모여 만든 실내악단 ‘두두’의 무대. ‘두두 in 라온’에서는 소프라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한 음악을 들려준다. 출연 소프라노 전예빈, 바이올린 주이안, 클라리넷 강인화, 피아노 윤지운 최인화. ▶6월 13일(목) 오후 7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 음악당라온. 입장료 3만 원.​​


제41회 부산창작관악축제 ‘부산시민들과 함께하는 힘찬 미래로의 행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제41회 부산창작관악축제 ‘부산시민들과 함께하는 힘찬 미래로의 행진’ 포스터. 제41회 부산창작관악축제 ‘부산시민들과 함께하는 힘찬 미래로의 행진’ 포스터.

부산관악협회(회장 최준호) 주최·주관으로 매년 마련하는 부산창작관악축제 2024년 무대. 올해는 윤슬 타악 앙상블, Edis 클라리넷 앙상블 동행, 뮤직 인 색소폰 앙상블, 웨이브 인 브라스, 브라부라 색소폰 앙상블이 출연해 미래를 향한 힘찬 전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진곡을 선보인다. 정두환이 지휘·해설하는 부산관악협회 BBA윈드오케스트라는 박원일 창작 관악곡을 제6회 부산관악협회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자인 플루트 최혜원(인제대 1년)의 협연과 태평소 이윤희(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정단원)의 특별 출연으로 들려준다. 또한 올해는 연주회장 로비에 설치한 부스에서 악기 체험과 수리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6월 13일(목)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전석 무료.


‘깐딴떼부산’ 제2회 정기 연주회:21인의 성악가가 부르는 성악의 맛과 멋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깐딴떼부산’ 제2회 정기 연주회:21인의 성악가가 부르는 성악의 맛과 멋 포스터. ‘깐딴떼부산’ 제2회 정기 연주회:21인의 성악가가 부르는 성악의 맛과 멋 포스터.

아지무스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깐딴떼부산이 주관하는 제2회 깐딴떼부산 정기 연주회. 21명의 성악가가 출연하는 이번 무대는 1, 2부로 나눠서 1부에서는 ‘클래식의 맛’ 가곡과 아리아를, 2부에서는 ‘파퓰러 뮤직의 멋’ 팝과 뮤지컬을 들련준다. 출연 소프라노 이은미 변향숙 이윤정 한인숙 이수진 윤비연 이연진 박해미 정애린 박은경, 메조소프라노 성미진 손혜은, 테너 김준연 조성흠 박성백, 바리톤 이승우 최대우 윤풍원 최모세, 베이스 이기백 손상혁. 피아노 송지은 조은지. ▶6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입장권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 관람 연령 7세 이상.


제545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앙상블 원더의 ‘Wonder-full 원더-풀’ [스페이스 움]

제545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앙상블 원더의 ‘Wonder-full 원더-풀’ 포스터. 제545회 스페이스 움 음악회:앙상블 원더의 ‘Wonder-full 원더-풀’ 포스터.

베이스바리톤 박순기를 중심으로 테너 김준태, 소프라노 박나래와 강주희, 피아니스트 신세라로 구성된 성악 중창팀 앙상블 ‘원더 Wonder’의 4인 4색 무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샴페인의 노래’,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새들은 나뭇가지 사이에(인형의 노래)’, 모차르트 오페라 ‘극장지배인’ 중 ‘나는 최고의 여가수’, 로시니 ‘고양이 이중창’, 경기민요 ‘박연폭포’, 김효근 곡 ‘사랑의 꿈’ 등을 준비한다. ▶6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부산 동래구 명륜동 424번지 스페이스 움. 입장료 2만 원.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정기 공연 ‘가락송송(歌樂頌Song)’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정기 공연 ‘가락송송(歌樂頌Song)’ 포스터.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 정기 공연 ‘가락송송(歌樂頌Song)’ 포스터.

정가, 판소리, 민요, 가야금병창 등 네 개의 전공이 있는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예술감독 계성원)의 2024 정기 공연.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성악단 정기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에서 창작음악까지 여러 형태의 소리로 성악 공연을 활성화하고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꾸준히 전하고자 한다. 이번 무대는 전통 성악곡을 밴드 곡으로 편곡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형태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는 △종묘제례악 정대업: 소무·분웅 ‘드날리다’ △경기잡가 ‘장기타령’ △가야금병창 춘향가 ‘등대허였소’ △판소리 심청가 ‘화초타령’ △여창가곡 우조두거 ‘기루다’ △가사 ‘상사별곡’ 등 전통 성악곡 원곡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출연 정가여창 김윤지, 판소리 여창 신진원, 가야금병창 신현주, 경기민요 이은혜, 정가 남창 이희재, 판소리 남창 정윤형. ▶6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6월 15일(토)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관람료 S석 2만 원, A석 1만 원.


해운대문화회관 특별 기획 연극 ‘사랑해요, 당신’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해운대문화회관 특별 기획 연극 ‘사랑해요, 당신’ 포스터. 해운대문화회관 특별 기획 연극 ‘사랑해요, 당신’ 포스터.

해운대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콘텐츠 유통 공모 사업에 선정돼 특별 기획 공연으로 선보이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 작품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부부 이야기로 구성돼 있으며, 평범한 일상 속 사랑을 잊고 살아가던 부부에게 치매라는 불청객이 찾아오자 진솔한 대화로 가족의 공감을 이끄는 내용이다. 남편 역에는 베테랑 연기자 장용, 아내 역은 오미연 배우가 맡았다. ▶6월 15일(토) 오후 2시, 6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8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 전석 2만 원.


그랜드오페라단 제57회 정기 공연 및 창단 29주년 기념 가족 오페라 시리즈Ⅰ‘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

그랜드오페라단 제57회 정기 공연 및 창단 29주년 기념 가족 오페라 시리즈Ⅰ‘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포스터. 그랜드오페라단 제57회 정기 공연 및 창단 29주년 기념 가족 오페라 시리즈Ⅰ‘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포스터.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공연으로 그랜드오페라단과 영도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관한다. 모차르트의 유명 오페라 ‘마술피리’를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모차르트의 유명 곡들과 극에 맞춰 새롭게 작곡된 곡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쉽게 클래식에 입문할 기회를 마련한다. 출연 모차르트 김홍부, 모짜렐라 김여은, 타미노 조철희, 파미나 한경성, 파파게노 김준동, 밤의여왕 파파게나 김채선 외 앙상블 단원. ▶6월 15일(토) 오후 2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 입장료 일반 1만 원, 정기회원 7000원, VIP 회원 5000원.


어쿠스틱카페 내한 공연 WITH 스튜디오지브리 OST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어쿠스틱카페 공연 모습. (재)부산문화회관 제공 어쿠스틱카페 공연 모습. (재)부산문화회관 제공

(재)부산문화회관 주최·주관으로 선보이는 어쿠스틱카페 내한 부산 공연. 스튜디오 지브리의 아름다운 영상과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어쿠스틱카페의 히트 넘버로 이루어진 1부와 스튜디오 그룹의 리더인 츠루노 리히로가 직접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 OST를 중심으로 그룹이 직접 편곡한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들의 명장면 사운드트랙을 중심으로 들려주는 2부로 구성된다. ▶6월 15일(토)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입장료 VIP석 7만 7000원, R석 5만 5000원, S석 3만 3000원. 관람 대상 7세 이상.


(사) 더솔로이스츠 아마추어 카메라타 제8회 정기 연주회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사) 더솔로이스츠 아마추어 카메라타 제8회 정기 연주회 포스터. (사) 더솔로이스츠 아마추어 카메라타 제8회 정기 연주회 포스터.

사단법인 더 솔로이스츠(전문예술법인) 산하 아마추어 카메라타가 준비한 음악회. 정성흡 더 솔로이스츠 대표가 지휘하고 이혜진(양산 하얀이치과 원장)이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이 밖에 차이콥스키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비가’와 멘델스존 신포니아(현악 교향곡) 제8번을 선보인다. ▶6월 15일(토) 오후 5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전석 무료 초대.


시노두스 심포니 오케스트라(CSO) 제9회 영 아티스트 협주곡의 밤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시노두스 심포니 오케스트라(CSO) 제9회 영 아티스트 협주곡의 밤 포스터. 시노두스 심포니 오케스트라(CSO) 제9회 영 아티스트 협주곡의 밤 포스터.

1995년 동아윈드오케스트라로 창단해 2007년 시노두스 윈드오케스트라(CWO)로 이름을 바꿨다가 2019년 지금의 이름으로 확정한 시노두스 심포니 오케스트라(CSO)가 차세대 연주자를 위해 마려한 영 아티스트 협주곡의 밤. 지휘는 이동신이 맡았다. 출연 플루트 김단아, 피아노 김지유 김다윤, 바이올린 하지미 박소피아 윤재원 김지윤 정윤서, 첼로 황유승, 튜바 임장연. ▶6월 16일(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전석 무료(만 5세 이상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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