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獨프로축구에서 활약중인 韓日양국의 스타플레이어 車範根(26)과 오꾸데라(27)가 24일자정 프랑크푸르트에서 대망의 첫대결을 벌인다.
車가속한 아인트라하트 프랑크푸르트는 이날 분데스리가 14차전에서 오꾸데라가속한 IFC퀼른과 격돌하게된 것. 프랑크푸르트는4위·퀼른은 5위를 달리고 있어 이날의 한판은 상위권 진출에 중요한 고비가된다.
금년8월 정식 데뷔한이래 분데스리가 13게임에서 4골을기록, 차붐을일으키고있는 車와 서독진출3년째의 오꾸데라는 아마추어 시절 韓日양국의 골게터로 여러차례 겨뤘던 맞수여서 이대전은 흥미롭다.
오꾸데라는 13게임에서 2골을 기록, 車보다는 뒤져있으나 한국의 호랑이 車를 너무나 잘알고있는만큼 車로서는 거북한 상대가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