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 커플’ 박성훈-류현경, 인연 맺어준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2019-03-09 16:49:26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성훈과 그의 ‘레알 하나뿐인 내편’ 류현경의 러브 스토리가 화제다.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박성훈은 당시 수상 소감에서 "제게 큰 힘을 주는 류현경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성훈은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유도소년' 등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유 역을, '질투의 화신'에서 차 비서 역을 맡았다. 현재는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 열연 중이다.

박성훈보다 2살 많은 1983년 태어난 류현경은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영화와 TV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성훈과 류현경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같이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배우 존 카리아니(John Cariani)의 작가 데뷔작인 ‘올모스트 메인(Almost Maine)’ 은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에서 펼쳐지는 마법같은 사랑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

박성훈과 류현경은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2016년 1월부터 공연된 ‘올모스트 메인’에 출연했다.

디지털편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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