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손동표가 부담감을 이겨내고 '_지만' 센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동표는 앞서 공개된 1분 PR 영상에서 “대게가 유명한 영덕에서 온 올해 18살 DSP미디어 연습생 손동표”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스타성, 끼, 밝은 에너지, 넘쳐흐르는 매력 이 네가지로 똘똘 둘러싸여 만들어진 연습생”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스 X 101’ 홈페이지에는 키 166cm, 몸무게 48kg, 연습생 기간 1년 5개월 등 상세 프로필도 소개됐다. 손동표는 취미에 춤 추기, 노래 부르기, 색칠하기, 특기에는 얼반 댄스와 성대모사를 적었다. 아울러 “꼭 데뷔해서 부모님 주말을 찾아 드리자”라는 한마디를 남겼다.
한편,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_지마’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연습생들의 첫 무대에서 센터를 맡은 손동표는 최영준 댄스 트레이너로부터 안무 지적을 받았다. 결국 그는 “나 정말 못한다. 죽을 것 같아”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러나 최종 리허설 무대에서 손동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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