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강혜원이 디진다돈까스 매운맛에 먹는 것을 포기했다.
2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매운맛 최강자와 대결을 펼치는 아이즈원 강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운 걸 못 먹는 정형돈 대신에 강혜원이 대신 대결에 나섰다. '쓰읍' 소리를 먼저 내는 사람이 패하는 상황.
1단계는 청양고추였다. 두 사람은 쉽게 성공했다. 2단계는 매운 떡볶이. 강혜원은 "너무 맛있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최강자도 마찬가지.
3단계는 디진다돈까스였다. 디진다돈까스는 극강의 매운맛을 자랑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도전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스윙스도 한 입 먹자마자 고통을 호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먼저 돈까스를 한입 먹은 강혜원은 잘 먹는 듯했다. 하지만 매운맛이 온 듯 안절부절못했다. 결국 강혜원은 "너무 맵다"라며 기권했다.
한편, 이날 나온 '디진다돈까스'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대방역 근처에 위치한 온정돈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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