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독립영화관 '나비잠'이 방영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11시 55분부터 KBS1 독립영화관에서는 '나비잠'이 방송되고 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나비잠'은 나카야마 미호, 김재욱이 출연한 로맨스물이다.
일본 소설에 매료돼 무작정 일본으로 유학 온 작가 지망생 '찬해(김재욱)'.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베스트셀러 작가 '료코(나카야마 미호)'를 만나게 된다.
'찬해'가 '료코'의 잃어버린 만년필을 찾아준 것을 계기로 반려견 톤보의 산책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
'료코'는 자신의 마지막 소설을 ‘찬해’와 함께 준비해가고, 소설이 완성되며 점점 커져가는 사랑을 깨닫게 된다.
한편 영화 '나비잠'은 국내에서 1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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