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랑진 야산 묘지서 불…60대 숨진 채 발견

강대한 기자 kdh@busan.com 2025-01-15 10:00:12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경남 밀양의 한 야산 화재 현장에서 60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50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은 묘지 주변 임야 0.06ha를 태우고 소방서추산 80여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를 냈다.

현장에서는 60대 A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A 씨는 주민등록상 거제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A 씨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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