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변요한에 "꼴도 보기 싫어" 냉대

2015-11-17 23:20:06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정유미가 변요한에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3회에서는 연희(정유미)의 정체를 알게된 땅새(변요한)가 그녀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땅새는 "너가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그만 둘 것을 제의했다.
 
그러나 연희는 "날 아는척 하지마. 사람은 변하는거야"라며 "난 이길을 선택했고 이게 내 인생이야"라고 차갑게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그리고 난 여전히 네가 꼴도 보기 싫어. 가"라며 돌아섰다.
 
과거 그녀를 지키지 못했던 기억이 생각난 땅새는 그녀를 차마 붙잡지 못한채 고개를 숙였다.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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