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황소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황소희가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 됐다.
'최고의 연인'은 행복한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가족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황소희는 극 중 밝고 명랑한 대학생 백강미 역을 맡았다. 백강미는 부모님의 극진한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란 당차고 티 없이 밝은 성격의 20대. 허당기가 넘쳐 우스꽝스럽지만 애교 섞인 표정과 행동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황소희는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LIFE 마니아' 등에 MC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자질을 발휘했다.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는 연기자로서의 면모도 선보였다.
황소희는 "연기 활동을 위한 공부를 틈틈이 하며 작품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활기찬 에너지가 방송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최고의 연인'은 오는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YG케이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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