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박혁권, '삼한 제일검 이방지'에 결국 죽임 당했다

2015-12-02 00:56:13

길태미.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길태미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이 변요한에게 결국 죽임을 당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8회에서는 이방지(변요한 분)와 길태미(박혁권)가 검으로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렇게 이방지와 길태미의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 모든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사람은 살벌한 칼부림을 벌였다.

이방지는 "당신 다 보여. 당신 공격 다 보인다고"라고 비아냥거렸고, 이에 길태미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그럼 강한 놈을 짓밟냐. 약자는 강자한테 짓밟히는 거야. 세상의 유일한 진리는 강자는 약자를 병탄한다. 이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야. 그러니까 빨리 승부를 내자"라고 강렬하게 소리쳤다.

이방지는 길태미에게 “강자는 약자를 이렇게 병탄한다”라며 길태미가 한 말을 되갚아 주었다.

이어 숨을 거두기 전 길태미는 이방지에 이름을 묻자 이방지는 "삼한 제일검! 이방지"라 외쳐 시선을
모았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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