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캣츠걸, 3연속 가왕 등극...김장군 정체는 '어린왕자' 이지훈

2015-12-20 18:29:14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3번째 타이틀전 방어에 성공하며 19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으로 19대 가왕을 노리는 '여전사 캣츠걸'과 새로운 가왕 노리는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9대 복면가왕을 두고 격돌한 '여전사 캣츠걸'과 '나를 따르라 김장군'의 대결은 캣츠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캣츠걸은 17대부터 18,19대까지 3연속 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녀느 "김장군님 노래 들어면서 어떻게 복면을 멋있게 벗을까 생각했다"며 "다음 선곡 준비할 수 있게 되서 감사하다"고 감격스러운 속내를 전했다.
 
김장군의 정체 공개에 앞서 김성주는 "앞서 이 분의 이름은 한 번도 거론된 적 없다"고 말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어 김장군의 가면 아래서는 이지훈의 모습이 드러나 모두에게 충격을 전했다.
 
판정단들은 연신 "몰랐다", "예전에는 저정도는 아니었다"는 등 웅성거렸다. 이지훈은 "과거에는 노래 실력이 비주얼에 가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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