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아, SBS 단막극 `퍽!` 이광수 부인으로 특별 출연

민지아, SBS 단막극 '퍽!' 이광수 부인으로 특별 출연

｜ 2015-12-31 16: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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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아, '퍽!' 출연 이광수와 호흡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민지아가 SBS 신년특집급 '퍽!'에 이광수 부인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

'퍽!'은 사랑도 희망도 없는 인물 조준만(이광수)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게 되면서 삶을 변화시켜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민지아는 극 중 조준만의 부인으로 등장, 준만과 결혼하여 힘겹게 살아가다가 빚만 안겨주고 떠나가버리는 인물을 연기한다. 특별출연으로 등장 장면이 많진 않지만 준만과의 결혼 생활의 고충을 임팩트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민지아는 "개인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고, 바로 감정신을 촬영해야 해서 부담이 많이 됐다"며 "감독님께서 믿어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었던 이광수 씨도 굉장히 친절한 분이시고 감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편하게 촬영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퍽!'은 오는 1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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