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남수 인턴기자] SPC그룹은 4일 동작구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2016년 신년식을 개최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의 경영방침으로 '품질경쟁력 강화', '글로벌 도약', '내실과 성장'을 키워드로 꼽았다.
허회장은 "품질경쟁력은 기업경쟁력의 근간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독창적인 기술을 개발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과 미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맛과 서비스로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회장은 이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내실과 성장의 조화를 강조했다.
SPC그룹은 이 날 핵심가치와 기업문화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정한 'PC웨이(SPC WAY)'를 선포하기도 했다.
사진=SPC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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