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종국, "김정남과 18년 동안 연락 안했다"

2016-01-07 23:31:06

해피투게더3 김종국 김정남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종국이 '무한도전-토토가'무대에 올랐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으로 터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와 채연, 티아라 은정 효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김종국은 "원래 처음에 '무한도전'에서 터보를 섭외했을 때, 당연히 마이키와 하는 줄 알았다"며 "정남이 형과 18년간 연락을 안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그런데 정말 거짓말처럼 녹화 직전에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됐다"며 "생각해보니 마이키하고는 종종 무대를 선 적이 있었는데, 정남이 형과 무대에 서는 것은 새로운 의미가 있을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마이키는 "미리 연락좀 해주지"라고 귀엽게 불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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