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입대하는 윤정수 위해 직접 머리 깎다

'님과 함께2' 김숙, 입대하는 윤정수 위해 직접 머리 깎다

｜ 2016-02-16 22: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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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 출연한 김숙이 군대에 가는 윤정수를 위해 직접 머리를 깎아 주었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에게 자신의 입대 소식을 전했고 그런 윤정수를 위해 김숙은 함께 이발소를 찾았다.

김숙은 "오빠 머리는 소중하니까 내가 깎아주고 싶다"고 말하면서 직접 기계를 들었다.

김숙은 먼저 윤정수의 가운데 머리를 깎아 냈고 결국 고민하던 윤정수는 "다 깎아 버리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김숙은 "예전에 강아지 털 자주 짤라줬다"고 말하면서 시원스럽게 머리를 밀었고 결국 윤정수는 머리 반쪽이 없어진 모습을 보고 착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님과 함께 2'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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