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윤정수의 빚보증을 막기위해 스타일 개조를 단행했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 출연한 김숙은 윤정수에게 "너무 착하게 생겨서 그렇다. 외모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정수에게 이런 저런 옷을 맞춰준 김숙은 안경을 주면서 "이 안경을 쓰면 못되 보일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아무래도 인상을 바꾸는 게 좋겠다. 눈썹을 밀자"고 제안 하면서 윤정수의 눈썹을 덧칠하고 강한 메이크업을 해 주었다.
윤정수의 바뀐 외모를 보고 김숙은 만족해 하면서 바로 상황극에 들어갔다.
김숙은 "미안한데 백만원만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인상이 바뀐 윤정수는 "그런 돈 없다"고 단탈에 거절했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인상 하나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느냐"며 흡족한 표정을 보여 주었다.
사진= '님과 함께 2'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저작권자 ⓒ 부산일보 (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