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본업인 가수로 복귀...오는 19일부터 전국투어 나서

2016-03-10 09:28:44

가수 김정민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김정민은 오는 19일과 20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13년만에 단독 콘서트 '제 2막'의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지난해 김정민은 7년 만에 새 싱글 앨범 '먼 훗날에'를 발표하며 본업인 가수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부산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전국투어의 서막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에는 동료 가수 김형중과 조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정민을 지원사격 한다.
 
김정민은 최근 광주 KBS '콘서트 필' 녹화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와 센스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소속사는 "김정민이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난다는 생각에 더욱 무대에 신경 쓰고 있다. 추억이 공존하는 잊지 못할 무대를 마련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서울걸즈컬렉션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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