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세영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소속사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이 꾸며져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 이세영과 최성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은 SBS '진실게임' 출연 이후 개그맨 시험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소속사가 없다"면서 "그냥 열심히 혼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고 밝힌 그는 "오늘 아침에는 예쁘게 보이려고 강남의 미용실도 갔다"면서 "인천에서 강남까지 가기 위해 새벽 네시에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불편함이 없냐는 질문에는 "가끔 알아보신다"면서 "그래서 지하철 벽을 보고 간다"고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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