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미나가 한 분야를 깊게 파기보다 여러 분야를 경험하는 것이 더 낫다고 의견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손미나가 출연해 현 상황에 맞지 않는 자기계발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미나는 "속담 중에 '한 우물을 깊게 파라'는 지금 시대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실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며 "저는 후배들에게 '여러 우물을 얕게 파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다재다능함을 살려도 좋은 시대"라고 이유를 밝혔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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