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고경표, '최강 배달꾼' 남자주인공, 첫 단독 주연"

2017-05-16 10:00:01

고경표 최강 배달꾼에서 첫 단독 주연을 맡는다. 부산일보 DB

배우 고경표가 '최강 배달꾼'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고경표는 '최강 배달꾼' 남자 주인공에 낙점됐다.
 
고경표는 극 중 베테랑 배달원에서 배달 앱 회사 CEO로 성장한 최강수를 연기한다. 이번 작품으로 데뷔 7년 만에 단독 주연을 꿰차게 됐다.
 
고경표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고 현재 '시카고 타자기'에 유진오로 연기 중이다.
 
'최강배달꾼'은 자장면 배달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흙수저들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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