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억` 유수진, `주식 투자? 연애처럼 해야 부자된다`

'연봉 6억' 유수진, "주식 투자? 연애처럼 해야 부자된다"

｜ 2017-05-18 1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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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진이 부자되는 비결을 강연했다. tvN '어쩌다 어른' 캡처

자산관리사 유수진이 부자가 되는 비결을 소개했다.

유수진은 1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부자 되는 비결'을 강연했다.

이날 유수진은 주식에 대해 "연애하듯 하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결혼 결심 전 상대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처럼 부채비율, 시가총액, 주주구성을 잘 챙겨보는 것을 기본적 분석이다"며 "이를 충분히 숙지한 후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또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투자를 위해 관심이 있는 지역은 운동화 밑창이 닳도록 다녀야 한다"며 "관심 지역을 설정한 후 금융위기, 부동산 침체기로 매입 가격이 급락할 때까지 기다리셔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수진은 과거 JTBC '썰전'에 출연했을 당시 골드 바 구입 시 확인해야 할 사항도 소개한 적 있다. 그는 골드바에 찍힌 제조 회사와 금의 순도, 비중, 검수 인증 마크 등 네 가지를 꼽았다.

한편 유수진은 현재 루비스톤 사내이사로 있으며, '부자언니 부자특강'이라는 책을 집필하는 등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회사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 연봉이 6억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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