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촬영에 대해 "다시는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힘들었다"고 말했다.
강남은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남은 "'정글의 법칙'을 다시는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다. 역대급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또 "그래도 재미는 확실히 보장할 수 있다. 많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배우 성훈 역시 "뉴질랜드라고 해서 조금 편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며 "그래도 사람들과 정말 많이 친해졌다. 뉴질랜드만 아니라면 이번에 함께 한 출연자들과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편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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