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꿀이 뚝뚝' 김소연 이상우, 빈에서의 달콤한 하루

2017-05-19 09:13:33

 

내달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소연 이상우 커플이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패션지 마리끌레르는 19일 김소연 이상우와 함께 진행한 화보컷 중 일부를 선공개했다.
 
사진 김소연 이상우 커플은 빈의 클래식한 거리와 쇤부른 궁전의 정원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강행했다.
 
때아닌 추위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고 따뜻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즐겁고 유쾌한 화보를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웨딩 드레스와 단아한 주얼리를 매치한 김소연의 아름다운 자태는 예비 신랑 이상우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고 한다.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사랑을 싹 틔운 배우 김소연과 이상우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로 다르게 살아온 시간만큼 서로간 차이를 인정하고 삶을 존중, 미래를 맞이하고 싶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소연, 이상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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