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템플스테이에 백양사 관심 급증…홈페이지 마비 사태

디지털편성부02 multi@ 2019-02-09 18:09:08

백양사 홈페이지 캡처. 백양사 홈페이지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백양사 템플스테이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백양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홈페이지 마비 사태가 빚어졌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템플스테이를 위해 백양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재방송 중인 가운데 백양사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백양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자 홈페이지가 마비 됐다.

한편 백양사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곳으로,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곳으로 템플스테이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또한 백양사는 비구니 스님인 정관스님이 사찰음식으로 유명하다. 불교 신자인 프랑스 출신의 유명 셰프인 Éric Ripert과도 친분이 있으며 미국에서 그가 하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또한, 넷플릭스의 음식 다큐멘터리인 Chef's Table의 시즌 3에도 출연하였고 이로 인해 베를린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기도 하였다. 정관 스님은 사찰음식의 '글로벌 스타'로 불린다.

특히 백양사 천진암에서 김장은 요리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보고 싶어하는 작은 축제다. 음식고수와 유명 요리사들이 전국에서 몰려오는 것 뿐만아니라 일본에서도 해마다 단체로 참가하고, 서양 사람들도 소식을 듣고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편성부 multi@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