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B급감성 유세윤 회사, 알고보니 대단하네
3일 오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유세윤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사부는 제자들에게 중 2병 영상을 찍어오라고 주문했다. 육성재가 오글거리는 영상을 찍어 보내자 사부는 "이건 중 2병이 아니라 망상이다. 중 2병은 자신의 낭만을 믿고 꺼내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창의적인 게 떠올랐다. 중 2병, 중이염"이라고 확신에 가득 찼고, 다른 멤버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결국 이승기는 "이거 그냥 각자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의 사부는 유세윤이었다. 이승기 등 멤버들은 유세윤의 광고회사를 찾아 '집사부광고'를 의뢰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15년 1월 광고 제작사 '광고 100'을 창립했다. '광고백’은 소상공인들의 소규모 사업장부터 롯데, CJ 등 대기업의 상품까지 다양한 광고를 만들어온 광고 제작사다. 상업 광고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하는 공익 광고 시리즈를 통해 아시아 최초 웹 시리즈 페스티벌 Kwebfest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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