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이 새로운 멤버 배정남과 함께 '스페인 하숙'에 입성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스페인 하숙'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놓여있는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 도착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산티아고 순례길에 놓여있는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서 일종의 현지 하숙집 형태인 '알베르게'를 운영한다. 차승원은 요리 담당으로 음식을 만들고 유해진은 알베르게의 유지, 보수 등 전반적인 관리를 담당하며, 배정남은 둘의 서브 역할을 맡았다.
'스페인 하숙'이 위치한 작은 마을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중간에 해당하며 가장 가파른 길을 만나게 되는 지점이다. 가장 힘들고 지친 순간, 여행객들은 '스페인 하숙'이 제공하는 뜻밖의 선물 같은 휴식을 만나게 된다.
해당 지역에는 순례자들을 위한 하숙집, 알베르게가 다수 위치해 있다. 알베르게는 게스트하우스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는 민박이다.
'스페인 하숙집'은 예전에는 수도원, 지금은 호스텔로 쓰이는 곳으로 겨울철에 잠시 빌려서 쓰게 됐다.
tvN '스페인 하숙'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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