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 | 2019-08-30 20:16:47
부산 사하구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부산일보DB
BTS 트위터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부산 팬 미팅 당시 부산시내에 걸린 정국 배너. 부산일보DB
부산이 다시 보랏빛으로 물든다. 지난 6월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의 대형 팬 미팅에 이어 오는 9월 1일 부산 다대포에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이다.
부산 사하구가 9월 1일 다대포 낙조분수에서 ‘방탄소년단(BTS) 특별 음악 분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에서 9월 1일 오후 8시 25분부터 9시 10분까지 4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사연 소개, 음악 분수쇼, 보라 빛 체험 분수의 순서로 진행될 이날 공연에서는 ‘봄날, IDOL, DNA, 전하지 못한 진심,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BTS의 대표곡과 부산 출신 멤버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까지 총 6곡이 분수쇼로 선보인다.
꿈의 낙조분수는 쇼가 진행되는 동안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랏빛 LED 전구와 역동적인 물줄기를 연출, 황홀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9월 1일은 마침 정국의 생일이기도 하다. 이에 맞춰 정국의 팬들은 다대포 낙조분수 일대 가로등에 생일 축하 배너를 설치하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사전 영상을 내보내는 등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진행되는 특별사연 소개는 미리 접수받은 정국 팬들의 사연들로 꾸며진다.
또 정국 팬들이 특별히 준비한 커피트럭 ‘꾹카페’에서는 무료로 음료와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하구는 당일 현장에 올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카카오 TV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게재도 계획하고 있다.
김희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