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30)가 3일 오전 강원 화천군 간동면사무소에서 전역을 알리는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입대해 육군 2군단 702특공연대에서 복무한 정용화는 이날 전역했다. 연합뉴스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30)가 군 복무를 마치고 3일 전역했다.
정용화는 이날 오전 8시께 강원 화천 간동면사무소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전역 인사를 했다.
그는 "팬들이 기다려 준 덕분에 더욱더 열심히 군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한 뒤 "특공부대원, 육군 최정예 전투 용사로서 모든 훈련을 열외 없이 마치고 돌아왔다. 고된 훈련 덕분에 앞으로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30)가 3일 오전 강원 화천군 간동면사무소에서 열린 전역 후 팬 미팅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입대해 육군 2군단 702특공연대에서 복무한 정용화는 이날 전역했다. 연합뉴스
"복무 중 의지가 된 걸그룹이 있냐"는 질문에는 "요즘 TV 다시보기가 매일 업데이트가 돼서 예전 가수 활동할 때보다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기상과 동시에 노래를 틀고 생각하곤 했다. 트와이스 등등 다 좋아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3월 강원 화천 육군 제15 보병사단 승리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정용화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702특공연대에서 복무했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