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140억건물 주인 '갑부' 대열… 85억 대출했지만, 황금 입지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2019-09-06 15:22:27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방송인 서장훈(45)이 서울 홍대의 140억원 건물주가 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장훈은 지난 7월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대지 324.3㎡(98.1평), 연면적 1215.86㎡(367.79평)건물을 140억원에 매입해 지난 2일 잔금을 치렀다. 해당 건물에는 클럽과 홍대에서 유명한 이자카야 선술집이 임차돼 있다. 전 건물주가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간 리스백(재임대) 조건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은 건물을 매입하면서 근저당 설정 대신 담보신탁을 통해 은행에서 85억5000만원을 대출받았다. 보증금 약 7억2000만원, 월세는 약 4800만원으로 수익률은 4.33%로 고수익이 나온다.

빌딩중개업체 ㈜빌사남의 박원서 팀장은 “서장훈이 평당가 1억4280만원에 건물을 매입했다”며 “시세보다 저렴하게 샀다고는 볼 수 없지만, 매물이 거의 안나오는 황금라인으로 입지가 뛰어나고 수익률과 임차인을 보고 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서장훈은 일찌감치 건물주 반열에 올랐다. IMF(국제통화기금) 한파 직후인 2000년 2월 서울 양재역 인근의 서초동 건물을 경매로 28억1700만원에 낙찰받았다. 현재 시세는 230억원 이상이며 월 임대료는 4000만원이다. 또한 2005년 1월 중앙대, 중앙대병원 등으로 임대 수요가 많은 흑석동의 건물을 58억원에 사서 현 시세는 100억원대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