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 사진영상학과는 최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울경 사진교류전’에 참여해 지역 사진문화 활성화에 뜻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전시는 부산, 울산, 경남을 대표하는 사진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억의 잔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의 기억과 공간의 흔적을 사진을 통해 되살리는 성찰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전시에는 사진영상학과 김홍희 교수와 권일 교수를 비롯해 재학생 김호종, 배갑선, 김근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기억’과 ‘시간’의 의미를 사진이라는 매체에 담아냈으며 관람객들에게 기억이 어떻게 이미지와 공간 속에서 되살아나는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냈다.
이날 전시회에는 사진영상학과 재학생들도 다수 참석해 참여 작가들을 축하하고 작품에 대한 감상과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사진가들과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작품 세계를 넓히고 예술적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영상학과 이진영 교수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지역 사진계와의 연대와 소통의 장을 넓힐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는 2025학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영상학과는 국내 사이버대학 유일의 사진영상학과로 1인 미디어 산업을 선도할 사진 전문가 및 유튜브(영상)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