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 2026-01-16 14:36:45
한시적인 주세 감면으로 하이볼 가격이 약 15% 저렴해지는 효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 클립아트코리아
한시적인 주세 감면으로 하이볼 가격이 약 15% 저렴해지는 효과가 날 것으로 보인다.
청년미래적금은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군 복무 기간이 제외되며, 병역을 이행했다면 최대 4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진다.
주말 부부가 월세 세액공제를 각자 적용받으려면 서로 다른 시군구에 살아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세제 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2025년 세제 개편안의 후속 조치다.
하이볼에 해당하는 낮은 도수 혼성주류에 올해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0%의 주세 감면이 신설됐다. 감면 대상은 알코올 도수 8.5도 이하, 과일 등 휘발되지 않는 당분 2도 이상인 주류다. 집에서 스스로 만드는 하이볼이 아니라, 상품으로 나오는 하이볼 제품이 대상이다.
전통주 감면을 적용받는 술은 제외되며, 감면 한도는 연간 반출(수입)량 400㎘까지다.
주세율 72%와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을 고려했을 때 주세가 30% 감면될 경우 소비자가격 인하 효과는 대략 15%일 것이라고 재경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청년미래적금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상품은 올해 6월께 출시될 예정으로, 작년 12월 31일 기준 34세 이하면 가입 가능하다. 병역 이행시 복무기간은 최대 6년까지 제외돼 최대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새 상품이다.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기여금을 매칭해주는 상품이다.
월 납입액 최대한도는 50만원이며 일반형(6%), 우대형(12%) 상품이 있다. 청년미래적금에 월 50만원을 넣는다고 가정하면, 일반형의 경우 개인 저축액 50만원에 정부 지원금 3만원(50만원×6%)이 더해져 매월 53만원씩 모인다.
이 상품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혼인·출산이 중도 해지 사유에서 빠졌다. 즉 이런 이유로 중도해지하면 이자에 대한 세금감면이 없다는 것이다. 계약 기간이 3년으로 상대적으로 짧은 점을 반영했다고 재경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각자 월세 세액공제를 적용받는 주말부부는 배우자 주소지가 세대주와 다른 시군구에 위치해야 하며, 배우자와 동거하는 직계 존비속 등은 무주택자여야 한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라서 폐업하는 사육농가를 위해 2027년까지 개 400마리 사육에 따른 소득에 소득세를 비과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