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조안(38)과 남편 김건우(41)가 합류, '4년 차 신혼 라이프'를 전격 공개했다.
조안의 남편 김건우는 3살 연상으로 IT계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친구였던 두 사람은 조안이 "선 봐서 결혼해야겠다"는 말에, 김건우가 "그럼 나랑 만나자"고 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2016년 10월 28일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공개된 김건우 씨는 편안한 인상의 훈남이었다.
조안이 “카메라가 많이 보이는데 괜찮나?”라 묻자 김건우 씨는 “막 저격하는 것 같다”라며 뻣뻣한 몸짓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방송에선 부부의 러브하우스도 처음 공개됐다. 부부의 집은 다양한 색채를 이용해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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