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이사야사'에서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함께 대한민국 중심인 광화문을 샅샅이 뒤진다.
이사에 대한 추억과 부동산에 관한 쏠쏠한 정보를 함께 전하는 '이사야사'는 이날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는 신혼생활을 광화문 일대에서 시작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이들은 광화문이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증거를 줄줄이 읊었다는 후문이다.
홍조 부부에 따르면 광화문 주민들은 주민등록번호부터 남다르다고. 뿐만 아니라 우편번호에서도 다른 지역과 달리 특혜를 받는다는 것. 이사야사의 패널인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이 최우선적으로 광화문에서 사무실을 얻고 싶어 하는 이유를 대면서 홍조 부부의 증언을 뒷받침 했다.
이밖에도 최근 30여년간 가파르게 상승한 땅값 덕분에 광화문 일대는 평당 1억 5000만원을 넘어섰다는 주민들의 확인에 따라, 광화문 집을 팔고 일산으로 이사를 간 홍조 부부는 가벼운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홍조부부의 광화문 뿐 아니라 3기 신도시 지정으로 바라본 1기 신도시 일산의 미래를 내다보고 평소 듣기 힘든 고급정보들이 가득하다”고 추천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