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안혜지·김소니아 박신자컵 출전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2025-08-07 18:00:04

부산 BNK 썸의 간판 안혜지와 김소니아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컵대회인 박신자컵에 출전한다.

김단비(우리은행) 배혜윤(삼성생명) 등 여자농구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잇따라 출동한다.

WKBL은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출전 선수 명단을 7일 발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엔 WKBL 6개 구단과 일본, 스페인, 헝가리 등 총 4개국에서 10개 팀, 134명이 출전한다.

WKBL에서는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안혜지를 비롯해 정규시즌 베스트 5에 포함된 김단비, 김소니아, 허예은(KB), 키아나 스미스,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등 각 팀 주축 선수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국외 리그 경험을 쌓고 돌아온 박지수(KB)도 2년 만에 박신자컵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일본 W리그 통합 우승팀 후지쓰 레드웨이브에서는 2024 박신자컵 MVP를 차지한 미야자와 유키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출신 마치다 루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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