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tvN ‘피리부는 사나이’ 출연 확정, 신하균 유준상과 호흡

｜ 2015-12-21 0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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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tvN ‘피리부는 사나이’ 출연 확정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배우 조윤희가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1일 “조윤희가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 합류해 배우 신하균, 유준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 중 조윤희는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의 여명하 경위 역을 맡았다.

협상 전문가 주성찬(신하균), 국민앵커 손희성(유준상)과 비교하면 끔찍한 ‘눌변가’이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묻어나는 진정성과 타인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만큼은 뛰어난 캐릭터다.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인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윤희를 비롯해 신하균, 유준상 등 주연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지었고 오는 1월부터 제작에 들어간다.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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