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김혜자, PD가 뽑은 연기자상 수상 "공로상 받을 나이인데...감사하다"

2015-12-31 22:12:47

김혜자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김혜자가 '2015 KBS 연기대상'에서 방송3사 드라마 PD가 뽑은 연기자상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는 '2015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PD가 뽑은 연기자상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김혜자에게 돌아갔다. 방송 3사 PD들로부터 올 한 해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은 것.
 
시상대에 오른 김혜자는 "이런 상은 처음 타본다. 3사에서 PD들이 주는 상이라고 하니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로상을 탈 나이인데, 연기상을 주시니까 정말 감사하다"며 기쁨을 표했다.
 
사진='2015 K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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